중요문화재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관계서한 수행중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부친 야헤이 훈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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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에 먹 외
  • 세로30.5cm 가로46.5cm
  • 에도시대 19세기
  • 교토국립박물관
  • M甲157-1

1853년(嘉永6) 3월 어느날 부친 사카모토 야헤이(坂本八平)가 자식 료마에게 전한 훈계서이다. 에도로 검술 수행을 떠날 때 “첫째 수행을 첫번째 목표로 삼을 것, 둘째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할 것, 셋째 여자에게 한 눈 팔지 말 것” 이라는 글로 료마를 훈계했던 것이다. 당시 료마 나이는 19살로 부친의 훈계를 마음에 새겨 소중히 보관하여 현재까지 전해진 것이다. 료마는 에도에서 당시 검도의 한 유파인 호구신 잇토류(北辰一刀流)의 검술을 배웠다. 그러나 1853년(嘉永6) 6월에 미국의 페리 군함이 가나가와(神奈川) 요코쓰가시(横須賀市) 우라가(浦賀)에 들어와서 통상을 요구한 사건인 우라가라이코우(浦賀来航)를 체험했다. 이후 그의 활약의 기초는 이 에도 수행에서 다져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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