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불설아난사사경(元興寺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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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권
  • 세로26.4cm 가로222cm
  • 교토국립박물관
  • B甲53

호케(北家) 집안의 후지와라 후사사키(藤原房前, ~737년)의 딸로 고묘(光明) 황후의 조카인 후지와라 부인(~760년)이 740년(天平12)에 돌아가신 아버지 증좌대신(贈左大臣) 후사사키의 명복을 빌고 살아계신 생모의 평안을 기원하여 서사시켰던 일체경 중의 한 권이다. 간고지(元興寺) 절에 전래하여 ‘간고지절인(元興寺印)’의 빨간 둥그런 도장이 찍혀있기 때문에 속칭으로 《간고지절경(元興寺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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