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보살반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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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구
  • 동조주조도금
  • 상높이33.7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64

복대의 유무와 의문 구성에 다소 차이점은 있지만 N-163과 거의 같은 크기•형태의 상으로, 주조 기법도 같고 형지(型持)의 수와 그 위치까지 거의 일치한다. 단, 본 상의 경우 안이 비어있는 부분의 내형토는 목 부분까지 제거되어 있으며 철심도 남아있지만, N-163의 것보다 짧고 머리부터 배 주변까지이다. 또한 탑좌부의 좌측 하단을 수선했다.
이처럼 약간의 차이점은 있지만 이토록 많이 닮은 두 상이 각각 다른 존으로서 만들어 졌는지, 처음부터 1쌍으로서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의문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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