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마에바시텐진야마고분 출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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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마현 마에바시시 덴진야마고분 출토
  • 1괄
  • 고분시대·4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J-38398

마에바시텐진야마(前橋天神山) 고분은 군마 현 마에바시 시 고칸마치에 위치하고 있는 분구 길이 130m의 전방후원분이다. 1968~1969년에 걸친 개발에 선행된 긴급 발굴 조사 당시 내부 주체의 점토곽에서 출토되었다. 현재 분구는 내부 주체 주변만이 현지에서 보존되어 있다. 출토된 하지키(토기) 등을 볼 때 고분 시대 전기인 4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품은 동경 5점, 가락바퀴형 석제품 4점, 소환두 대도 1점, 철도 6점, 철검 12점, 구리 화살촉 30점, 철제 화살촉 일괄, 쇠도끼 3점, 철제 단창 23점, 철제 끌 3점, 철제 단검 1점, 철제 낚싯바늘 6점이다. 이 중에서도 동경은 삼각연사신사수경(三角縁四神四獣鏡), 삼각연오신사수경(三角縁五神四獣鏡), 삼단식신선경(三段式神仙鏡), 이금이수경(二禽二獣鏡), 변형수형경(変形獣形鏡)이 출토되었으며 종류의 다양함과 더불어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삼각연사신사수경의 경우 동일한 거푸집을 사용하여 주조된 거울로서 미야자키 현 다카나베초 모치다 48호분과 돗토리 현 구라요시 시 부근의 출토품이 있다. 삼각연오신사수경의 경우에는 동일한 거푸집을 사용하여 주조된 거울로서 나라 현 사쿠라이 시 자우스야마(茶臼山) 고분, 나라 현 덴리 시 구로즈카(黒塚) 고분의 출토품이 있다. 간토 지방 전기 고분 부장품의 전모를 알 수 있는 매우 드문 사례로서 대단히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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