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누이하쿠 흰바탕·초화 어깨와 옷자락에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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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점
  • 길이100.8 등솔기에서 소매까지51.5
  • 아즈치모모야마시대·16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I-3246

 숙사를 씨실로 생사를 날실로 해서 짠 흰색 비단 겉감에 생사를 씨실로 쌍고치 실을 날실로 해서 짠 흰색 비단을 안감으로 하여 겹옷을 짓는다. 노(能) 아역이 입는 옷으로서 작지만 꿰맨 흔적도 없고, 품에 비해 소매의 폭이 좁고, 등 중심에서 손목까지의 길이도 짧고 또 아랫단도 짧은 등 초기 고소데(小袖)의 특징을 잘 나타나고 있다.
 겉은 어깨와 옷자락에 안개 모양으로 경계선을 긋고 자수로 식물 모양을 내고, 사이에 금과 은박을 붙인다. 자수는 자릿수를 중심으로 가름수와 이음수를 병용하여 부분적으로 목사(여러 색 실을 엮은 실)를 사용한다. 또 갈대 잎과 단풍 잎, 벚꽃 등은 도중에서 실의 색을 바꾸는 기법을 사용하여 모모야마 시대 자수의 기법적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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