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청동거울(부젠쿠니우사 아카쓰카고분 출토)

이미지 저장

image 全画面表示

이미지 일람

  • 다섯 면
  • 교토국립박물관
  • J甲424

아카쓰카(赤塚) 고분은 오이타켄(大分県) 우사시(宇佐市) 다카모리(高森) 언덕 위에 있는 전체 길이 약 58m의 전방후원분(前方後円墳, 앞쪽 반은 거의 사각형을 이루고 뒤쪽 반은 둥근 모양을 한 무덤)으로 1921년에 발굴되었다. 이 고분에서 뒤쪽 둥근 부분의 중앙에 있었던 판석을 상자모양으로 쌓아 만든 석관 안에서 세워진 상태로 들어있던 삼각녹신수경(三角縁神獣鏡) 5면을 비롯하여 관옥(管玉), 철제로 만든 칼의 단편 등이 발견되었다. 삼각녹신수경은 전부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거울이다. 이곳은 규슈 지방에서도 가장 오래된 고분 중의 하나이다. 또한 이들 거울과 같은 틀로 주조된 것들이 후쿠오카켄(福岡県) 이시쓰카야마(石塚山) 고분, 교토후(京都府) 쓰바이(椿井) 오쓰카야마(大塚山) 고분 등에서도 출토되고 있다.

부분일람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