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관음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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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구
  • 동조도금
  • 전체높이41.6 상높이34.8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68

동자형 상의 일례로 전체적으로 큼직한 장식을 표현했다. 48불 중에는 동자형 상의 대표적인 예가 그 외에도 4불 있는데, 이들은 호류지 절 금당 천개의 비천 및「육관음」이라 불리는 상들, 나라현 긴류지 절의 목조성관음상 등과 동일한 계통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상들 중 보살상의 대좌에 나타난 연꽃 잎의 형태(여러 겹으로 자엽이 편평함)가 재건기 호류지 절의 기와에 나타난 연화문과 유사하여, 동자형 상과 같은 시기의 호류지 절 과의 깊은 관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본체와 대좌는 거의 한 덩어리로 주조했으며, 머리와 오른쪽 어깨, 뒷면의 군의를 잘못 주조하여 수선했다. 본래 머리까지 내부가 비도록 만들었지만, 현재 머리 안에는 수선했을 때 녹은 동이 흘러 들어갔으며, 내형토도 남아있다. 동의 두께는 수선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거의 균일하며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배와 허리 뒷면에 방형의 형지(型持)를 설치했다. 기포는 상투와 수선 부분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그 밖의 부분에는 전체적으로 적다. 각 장신구의 연주무늬는 어자무늬 정으로 표현했다. 두식의 뒷면, 두발, 군의, 대좌를 제외한 부분에 도금이 남아있다. 두발에 군청색과 녹청색, 두식의 뒷면에 주홍색(이하 주홍색은 벵갈라일 가능성이 있음), 군의의 앞에는 녹청색 뒤에는 주홍색, 접힌 부분에 붉은색, 연밥 및 각 연꽃잎에 녹청색, 앙련의 자엽과 사이사이의 잎에 붉은색, 복련의 자엽과 사이사이의 잎에 주홍색 등으로 채색되었다. 한편 오른손에서 늘어뜨린 천의의 밑부분에는 가로로 큰 균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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