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보살반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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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구
  • 동조주조도금
  • 상높이22.0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60

탑좌에 산악문을 새기는 등 N-159와 동일한 형식을 띤다. 특수 정과 어자무늬 정으로 새긴 무늬도 같지만, N-159처럼 완벽한 것이 아니라 군의의 주름과 산악문에는 잘못 묘사한듯한 조형상의 간략화, 형식화가 눈에 띈다. 또한 탑좌부와 복련 사이에 연밥(측면에 꽃술을 나타냄)을 두는 형식은 효고현의 개인이 소장 중인 보살반가상과 닮았지만 N-159에서는 볼 수 없는 점이다.
본체와 대좌는 한 덩어리로 주조하였으며 허리 아래쪽 내부는 비어있고 그 위쪽인 본체 상반부는 비어있지 않다. 안이 비어있는 부분의 두께는 균일하지 않은데 정면부터 왼쪽 면까지는 얇고, 오른쪽 면부터 뒷면까지는 두껍다. 왼발 아래를 포함한 대좌 정면 아래쪽을 크게 수리했다. 치마 정면의 왼쪽 다리 안쪽을 따라 땜질이 남아있고, 앞서 언급한 수리된 부분과 그 일부가 겹쳐있다. 왼손 팔뚝 윗면의 중간쯤에도 땜질을 했다. 기포는 전체적으로 많으며 특히 머리부터 가슴까지의 부분과 대좌에는 약간 큰 것들이 산재해 있다. 관대와 가슴 장식의 연주무늬에는 어자무늬 정을 사용하였고, 가슴 장식 정면 중앙의 반원 장식, 군의, 띠드리개, 천 덮개, 연밥, 복련의 각 가장자리에 특수 정으로 연속 점무늬를 표현했다. 두식의 뒷면, 상투와 그 아래쪽의 두발을 제외한 거의 전면에 도금이 남아있으며, 두발에 군청색, 입술에 주홍색(혹은 벵갈라)으로 채색하고 콧수염에 먹을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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