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관음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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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구
  • 동조주조도금
  • 상높이36.8
  • 아스카시대·7세기
  • 도쿄국립박물관
  • N-172

넓은 폭의 얼굴, 주위에 고사리 모양을 곁들인 두식과 X형으로 걸친 영락의 형식, 왼손 1번째 손가락과 3번째 손가락으로 보주를 집고 오른손에는 수병을 쥐고 서있는 자세 등 호류지 절 관음보살입상(금당아미타여래우협시)과 매우 닮았다. 또한 N-163, N-164와는 얼굴이 유사하며 모두 몸 안에 두꺼운 철심이 남아있고 기법적으로도 동일하다.
본체와 대좌를 한 덩어리로 주조하였고 머리까지 내부는 비어있는데 현재 군의 근처까지 내형토가 차있다. 또한 상 내에는 머리부터 군의 자락 주변까지 철심(단면은 방형)이 남아있다. 동의 두께는 머리 전면이 두꺼운 편이고 그 외의 부분은 비교적 얇으며 전체적으로 거의 균일하다. 대좌 뒷면 중앙과 왼편의 앙련부터 복련까지의 부분 및 둥근 대좌받침의 오른편을 수선하였는데 일부(뒷면 앙련)를 제외한 표면의 잘못 주조된 부분을 수선한 것으로 여겨지며, 그 내부에는 각 부분에 원형의 돌기가 있다. 이는 수리 부분에 다시 둥근 구멍을 뚫고 그 구멍을 통해 녹은 동을 내부까지 흘려 보냄으로 표면부의 수선을 보다 빈틈없이 하기 위한 처리로 추정된다. 기포는 특히 목 이하 부분에 많다. 오른쪽 손등과 왼쪽 팔꿈치는 땜질을 했다. 뒷머리를 제외한 거의 전면에 도금이 남아있으며, 두발에는 군청색을 칠하고, 눈의 윤곽과 눈동자의 일부를 먹으로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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