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충내공봉치부성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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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본묵서
  • 29.3×139.0
  • 헤이안시대・가쇼3년(850)
  • 도쿄국립박물관
  • B-2405

850년 엔친이 궁중의 불당과 법사를 관리하는 내봉공(内供奉)에 임명되었을 때 치부성(治部省)에서 발급된 사령이다. 당시의 우대신이었던 후지와라 요시후사(藤原良房)에게 부탁하여 능숙한 필치로 써받은 것이다. 나중에 이를 본 당나라 고관이 상찬을 아끼지 않으며 필사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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