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관음상은 중국 푸젠성의 덕화요에서 활발히 제작되어 일본에도 수출된 백자 관음상을 기독교 신도가 마리아상으로 모시며 숭배한 것이다. 이 관음상들은 1856년 우라카미무라(현재의 나가사키시)에서 일어난 세 번째 기독교 신도 노현사건(우라카미 3차 탄압사건) 때 몰수된 것이다. C-606은 요노의 슌민이라는 의사가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몰수품 중에서도 미품에 속한다.
100428
62
0
마리아 관음상은 중국 푸젠성의 덕화요에서 활발히 제작되어 일본에도 수출된 백자 관음상을 기독교 신도가 마리아상으로 모시며 숭배한 것이다. 이 관음상들은 1856년 우라카미무라(현재의 나가사키시)에서 일어난 세 번째 기독교 신도 노현사건(우라카미 3차 탄압사건) 때 몰수된 것이다. C-606은 요노의 슌민이라는 의사가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련 몰수품 중에서도 미품에 속한다.
100428
62
0